겨울철 보양식 ‘대파 활용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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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리 2025-12-24
한방에서는 파의 흰 밑부분을 뿌리와 함께 잘라서 쓰는데 이것을 총백이라고 한다.
총백탕은 500cc 정도의 물에 대파와 생강을 넣고 강한 불로 끓이다가 물이 300cc 정도가 되도록 달여서 하루 3-4회 복용한다.
단, 대파는 잔뿌리가 많이 달린 것으로 뿌리로부터 10-15cm의 흰 부분만을 사용해야 한다.
파의 흰 부분20g을 잘게 썰어 된장 10g에 버무린 뒤 끓는 물에 넣어 끓여 먹는다. 땀을 내 열을 내리고 몸을 덥혀준다.
아이들의 경우 무와 대파, 생강 큰 것 세통을 중불에 한시간 가량 끓여 건더기를 건져내고 흑설탕을 세 큰술 정도 넣고 물처럼 계속 마시게 한다. 맛이 좋고, 기침이나 콧물에도 효과적이다.
이외에도 감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는 배 과육을 파내어 꿀과 생가을 넣고 한 시간가량 약한 부로 중탕한다. 배가 머리의 화기를 내려주고, 생강과 꿀이 몸을 덥혀주며 냉기를 몰아낸다. (단, 몸이 찬 사람은 피한다)
오싹오싹 한기가 들며 목덜미가 뻣뻣할 경우는 대추혈(감기 기운이 첫 뻔째로 모이는 장소)을 비롯한 견갑골 뒷부분을 마사지해 주거나, 따뜻한 물주머니로 찜질한다. 급할 땐 헤어드라이어로 목덜미 부위에 따뜻한 바람을 쐬어준다.
월간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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